지방아파트, 3.3㎡당 분양가 '1000만원'대 진입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5 17: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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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역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000만원을 처음으로 넘겼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말 기준 최근 1년간 기타 지방의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이 303만9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3.3㎡로 환산하면 1002만8000원으로, 처음 1000만원을 넘긴 것이다.

이는 전월 대비 0.75%, 지난해 동월 대비 9.88% 오른 수치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677만6000원(㎡당 811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0.16% 상승했다.

수도권은 3.3㎡당 1870만3000원(㎡당 567만6000원), 전국은 3.3㎡당 1261만5000원(㎡당 382만3000원)으로 각각 전월 보다 0.32%, 0.41% 올랐다.

HUG는 경기 수원·광주, 전북 완주 등의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09%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4100가구로 전월(1만6314가구) 대비 13.6% 감소했다. 전국 분양물량 중 수도권에서만 4799가구(34%)가 분양됐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총 4749가구, 기타지방에서는 총 4552가구가 공급됐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 가구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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