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포근한 날씨…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4 05: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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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서 바라 본 하늘. (사진=박고은 기자)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평년보다 3~7도 올라 봄처럼 포근하겠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전주 5도 △광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포근한 날씨 속 미세먼지는 기승을 부리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부분 중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남해안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도 5∼20㎜, 남해안 5㎜ 내외다.

15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전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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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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