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한일전, 꼭 이겨서 우승하겠다" 승리 다짐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7 1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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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중국전 당시 김태환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첫 한일전을 치르는 벤투호가 승리를 다짐했다.

벤투호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일본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종전을 치른다.

대표팀 공격수 나상호(FC도쿄)는 17일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처음부터 우승이 목표였고, 마지막 경기가 한일전이기도 한만큼 꼭 이겨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 들어 세트피스에서만 득점이 나왔다"며 "마무리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려고 한다. 과감하게 슈팅해서 득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형들이 조급하면 오히려 더 골이 안 들어갈 수 있다고 조언하더라. 침착하게 하다 보면 필드골이 터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측면 수비수 김태환(울산) 역시 "선수들 모두가 한일전은 이겨야 한다는 생각뿐"이라며 "제 역할은 공격수들이 골을 넣게 최대한 돕는 거다. 일본전에 출전한다면 크로스에 더욱 신경 써서 도움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 패스를 잘하고 좋은 팀이지만, 약점이 있고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이라며 "단단히 준비했고, 분석도 한 만큼 경기장에서 펼쳐 보인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2연승을 기록 중인 한국과 일본은 모두 승점 6점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대회 우승컵을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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