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수요일인 25일 출근길도 찬바람이 불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4∼6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5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2도 △광주 3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동해안 곳곳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지역에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따라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경기 남부·충청권·전북에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 알고 있으면 유용한 '생활의 꿀팁'
쌀쌀해지는 겨울철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때 치약으로 헤드라이트를 싹싹 닦은 뒤 따뜻한 물로 행궈내면 서리가 앉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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