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규 가계대출 3종 출시…'부활' 서막 올렸다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1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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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새로운 가계대출상품 3종을 출시하면서 부활의 서막을 올렸다. 

▲ 사진=연합뉴스


케이뱅크는 13일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가계대출상품 3종을 선보였다. 자본확충 문제로 지난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대출 영업을 중단한지 1년여만이다.

현재 케이뱅크는 오는 28일 유상증자와 신주 발행을 통한 약 4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이 예정돼 있다. 증자가 완료되면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9017억원으로 늘어난다.

케이뱅크가 새로 내놓은 가계대출상품은 최저 연 2.08%(0.5% 우대금리 적용시) 금리에 대출 최대한도는 2억5000만원이다. 여기에 한층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을 적용했다.

신용평가사의 금융거래 정보에 통신 정보를 접목했던 기존 방식에다 케이뱅크와의 거래내역 정보까지 더해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다. 소득정보 역시 평가등급을 더 세분화했다.

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까지 적용해 상환능력이 검증된 고객에게는 더 낮은 금리와 더 높은 한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로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아파트 담보대출 등 금융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반의 혁신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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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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