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은성수 "제2금융권 자금수요 이전 위해 정책금융상품 확대"

신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3 18: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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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23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제2금융권의 고금리에 대한 지적과 관련해 "자금수요가 높아서 생긴 결과인데, 햇살론같은 정책금융상품으로 옮겨타서 분산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은 위원장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점으로 여러 곳에서 채무를 진 다중채무자들 회수율이 26%에 불과하다"며 "제2금융권 중심으로 건전성이 우려되는데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질의에 이와 같이 답했다.

전재수 의원은 "경제가 어려우면 서민이 힘들다. 제1금융권(시중은행) 이용하시는 분은 사정이 낫겠지만 제2금융권 이용하는 고객은 타격이 클 것"이라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은 위원장은 "재차 말씀드리지만 이후 건전성이 낮아져 사회적인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환유예 이후 건전성 문제를 소프트 랜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금수요는 있는데 마냥 줄일수는 없고, 정책금융상품 등이 수요를 분산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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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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