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 회장 지분 확대 '상한가'...필룩스 '급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4 1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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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8포인트(0.79%) 오른 2,139.2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09포인트(0.24%) 오른 2,127.54에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2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27억원, 2077억원을 순매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업종별로는 서비스(3.25%), 전기가스(2.60%), 의료정밀(2.31%), 의약품(1.86%)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1.89%), 건설(-1.30%), 은행(-1.22%), 종이·목재(-0.85%)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57%), 삼성바이오로직스(1.54%), 셀트리온(3.04%), 현대모비스(1.86%), LG화학(1.59%), 신한지주(0.92%)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 현대차, SK텔레콤은 보합 마감했다.

NAVER(13.92%)는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합병 추진 소식에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네이버와 야후 재팬 대주주인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씩 출자해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이 지주사가 라인과 야후 재팬을 거느리는 안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라인 주식회사는 Z홀딩스(야후 재팬)와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야후 재팬의 대주주는 주식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로, 지난달 서비스명 '야후 재팬'은 그대로 둔 채 야후 재팬 사명을 Z홀딩스로 변경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의 지분 확대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진 회장은 넥스트사이언스의 주식 74만8512주를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장내매수해 94만6000주(3.41%)로 지분이 늘었다. 특수관계인 코르키의 지분을 포함하면 지분율은 6.46%(185만1527주)에 달한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인수한 이후 같은 해 10월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단디바이오를 인수했다.

 

단디바이오는 건국대학교 의료전문대학원 면역학교실 교수를 역임한 박영민 교수가 2016년 창업한 회사로 슈퍼바이러스와 패혈증 치료제, 면역증강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약물은 면역력을 끌어올려 적응률을 높이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룩스(23.66%)는 미국 자회사인 바이럴진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의 임상 2상 승인이 이달 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급등했다.

필룩스 경영진은 임상 2상 승인이 다가오면서 순조롭게 임상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현지 연구진과 만날 예정이다. 필룩스는 지난달 면역항암제 임상 2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6포인트(0.22%) 오른 663.3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0포인트(0.21%) 오른 663.25로 개장한 후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4억원, 9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6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3.35%), 스튜디오드래곤(4.92%), 헬릭스미스(0.51%), 메지온(1.25%) 등이 올랐다.

에이치엘비(-0.87%), CJ ENM(-1.33%), 펄어비스(-2.83%), 케이엠더블유(-4.29%), SK머티리얼즈(-0.11%) 등은 내렸다. 휴젤은 보합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9원 오른 1169.7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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