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차바이오텍, 전 직원 줄기세포 치료 성공 '상한가'...씨젠 등 진단키트주 '하락'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2 2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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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2.11포인트(1.07%) 상승한 2087.19로 마감했다. 지난 2월 25일(2103.6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3포인트(0.18%) 내린 2061.45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상승으로 전환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0억원과 487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34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은행(6.07%), 보험(5.12%), 증권(3.58%), 운송장비(4.39%)와 기계(2.90%), 철강 금속(2.09%)이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0.32%), 서비스업(-0.35%)은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현대차(2.50%)가 2%대 상승했고, 삼성전자(0.39%)도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1.27%)와 셀트리온(-1.32%), 카카오(-1.70%) 등은 하락했다.

대우조선해양(14.41%),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18.27%)이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P)로부터 700억 리얄(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조선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86포인트(1.07%) 오른 743.5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46%) 오른 737.67로 개장해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가 상승으로 방향을 잡고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4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5억원과 29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에는 에이치엘비(4.60%)와 셀트리온제약(0.80%)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1.91%)와 씨젠(-4.71%)은 하락 마감했다.

차바이오텍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김광수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파킨슨병 환자 본인의 피부세포를 도파민 신경세포로 변형해 뇌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임상 치료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김 교수는 차바이오텍이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2006년에 영입했던 인물이나 현재는 회사를 떠난 상태다.

씨젠(-4.71%), 랩지노믹스(-7.97%), EDGC(-1.02%) 등 진단키트 관련주는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225.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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