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대한전선, 오스테드 '덕적군도' 풍력발전지 낙점 '상한가'...빅히트, BTS 입대 연기 기대 '강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0 21: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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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연고점으로 상승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8포인트(0.24%) 오른 2553.5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2547.42)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장중 기준으로도 2558.21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13%) 내린 2544.06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상승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39억원, 102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코스피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230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71%), 의료정밀(1.30%), 화학(1.13%), 섬유·의복(0.82%) 등이 강세를 보이고 보험(-0.67%), 운송장비(-0.59%), 종이·목재(-0.15%), 음식료품(-0.07%)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15%), LG화학(0.42%), 네이버(0.18%), 셀트리온(0.85%), LG생활건강(2.09%)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1.43%), 삼성바이오로직스(-1.11%), 현대차(1.67%), 삼성SDI(-0.58%) 등은 내렸다. 카카오는 보합 마감했다.

대한전선은 국내 풍력발전시장 진출을 선언한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 오스테드가 풍력발전사업 후보지로 인천시 옹진군의 '덕적군도'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지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오스테드는 해상 풍력발전 누적 설비용량 세계 1위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대한전선은 2016년 말 당진공장 내에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고 해저케이블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종근당(17,70%)이 공동판매하는 류머티즘 관절염치료제 '올루미언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바이오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빅히트(2.50%)는 소속 핵심가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입대가 만 30세까지 연기 가능해졌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는 사람에 대해 군 징집과 소집 연기를 미룰 수 있도록 한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BTS 멤버들이 만 30세까지 입대를 늦출 수 있게 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24포인트(1.19%) 오른 870.1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3포인트(0.36%) 오른 863.07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8억원, 92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7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1.02%), 씨젠(1.15%), 에이치엘비(3.11%), 알테오젠(3.45%), 셀트리온제약(1.79%), 카카오게임즈(0.63%), CJ ENM(0.97%), 케이엠더블유(5.15%) 등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85%), 제넥신(-2.80%)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114.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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