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씨젠, 2분기 실적 기대에 '급등'...네이버, 장중 시총 50조 돌파 삼바 제쳤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0 2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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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5포인트(0.81%) 내린 2150.25에 종료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16%) 오른 2171.44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7084억원을, 외국인은 346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38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장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98%), 음식료품(0.54%), 의약품(0.02%)이 올랐고 나머지 전 업종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셀트리온(0.15%)이 상승했고 카카오(0.00%)는 보합세를 보였다. 그 외 삼성SDI(-0.51%), SK하이닉스(-0.24%), 삼성전자(-0.19%), LG화학(-1.86%), 현대차(-1.31%), 엔씨소프트(-0.32%) 등은 하락했다.

네비버(4.0%)는 장중 한때는 전장 대비 7.30% 상승한 30만8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종가 기준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49조1148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1.35%)를 제치고 3위로 치솟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0.01%) 내린 772.8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11%) 오른 773.75로 상승 출발했으나 약세로 전환됐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셀트리온제약(1.44%)은 올랐고, 알테오젠과 스튜디오드래곤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CJ ENM(-1.87%), 에이치엘비(-1.25%), 에코프로비엠(-0.65%), 펄어비스(-0.59%), 셀트리온헬스케어(-0.37%)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6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814억원을, 외국인은 10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씨젠(15.31%)은 2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씨젠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56억원, 영업이익 16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06.5%, 3542.8% 급증해 분기별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매출 고성장의 주된 원인은 1분기 290억원을 기록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분기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스전 세계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EDGC가 상한가로 치솟는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EDGC의 관계사인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가동, 오는 9월께부터 월 1억2000만 테스트 생산이 가능해져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9.0원 오른 12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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