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불법투약...동생도 배우 출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5 22: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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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연예인과 재벌가 자제 등이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명배우가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채널 A는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상습 투약자 가운데 유명 남자배우와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실명이 아닌 차명으로 진료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유명배우가 병원에서 사용한 차명 가운데 배우 출신인 친동생 이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우가 이런 방식으로 수년 간 프로포폴을 투약한 횟수는 확인된 것만 10차례 이상 많게는 수십 차례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애경산업 대표도 프로포폴을 투약하면서 이 배우의 동생 이름을 썼다. 채 대표가 유명배우를 이 병원에 소개시켜 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은 이들의 연결고리를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 전 사장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삼남으로 1994년 애경산업에 입사해 애드벤처월드 와이드, 애경개발 전무를 거쳐 2005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미스코리아 출신 전 SBS 아나운서인 한성주씨의 전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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