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아시아나, 내일 우선협상자 발표...남선알미늄 등 이낙연 차출설 '급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1 22:29: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4포인트(0.61%) 내린 2124.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포인트(0.09%) 오른 2139.07에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6억원, 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443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지난 7일 중국 정부는 미국과 중국이 단계적으로 서로 상대국에 부과 중인 고율 관세를 취소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혔으나, 이러한 발표 내용을 미국 측이 사실상 부인하면서 시장에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졌다.
 

▲ 아시아나항공/사진=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84%), 섬유·의복(0.81%), 전기가스(0.73%) 보험(0.69%) 등이 강세를 보였고 화학(-1.40%), 건설(-1.14%), 전기·전자(-1.11%), 운수창고(-1.01%)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96%), SK하이닉스(-1.22%), NAVER(-0.31%), 현대차(-0.40%), 셀트리온(-1.06%), 현대모비스(-0.21%), LG화학(-1.86%), 신한지주(-1.14%) 등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44%)와 SK텔레콤(0.21%)는 올랐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내년 총선 차출설에 남선알미늄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월드(14.64%)도 급등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기대감에 아시아나IDT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 3곳 가운데 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거나 이번 매각을 아예 유찰시키는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아시아나 본입찰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했다.

재계에서는 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이 매입 금액으로 2조4000억원 정도를 써낸 것으로 전해져 1조5000억원 안팎을 써낸 것으로 알려진 애경 컨소시엄과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써낸 KCGI 컨소시엄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3포인트(0.49%) 내린 661.3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3포인트(0.23%) 오른 666.13으로 개장한 후 역시 하락세로 전환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87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1억원, 71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9%), CJ ENM(-0.45%), 스튜디오드래곤(-1.89%), 헬릭스미스(-0.10%), SK머티리얼즈(-0.74) 등이 내렸다.

펄어비스(2.05%), 메지온(7.60%), 휴젤(1.25%) 등은 올랐다. 케이엠더블유는 보합 마감했다.

에이치엘비(-5.68%)는 이날 하락했다. 에이치엘비는 HLB USA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1879억원 납입이 예정대로 이날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이치엘비의 100% 자회사인 HLB USA를 통해 엘레바(구 LSKB)를 흡수합병하고, 합병대가로 엘레바 주주들에 에이치엘비 보통주를 지급하는 삼각합병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9.3원 오른 1166.8원에 마감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청년의 꿈

300*250woohangshow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