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셀트리온, 10일 연속 하락...개미들 공매도 대응 매수 나섰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3 22: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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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47포인트(0.86%) 내린 2122.4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44포인트(0.39%) 내린 2132.48에서 출발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2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1억원, 2422억원을 순매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61%)과 종이·목재(0.09%)만 강세였고 보험(-2.06%), 의약품(-2.00%), 서비스(-1.61%), 화학(-1.40%), 금융(-1.34%) 등 대부분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19%), 현대차(-0.80%), NAVER(-2.47%), 삼성바이오로직스(-2.14%), 현대모비스(-1.23%), LG화학(-0.94%), 신한지주(-0.69%), SK텔레콤(-1.02%)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 종목중에서는 SK하이닉스(0.24%)만 올랐다.

이날 코스피에 상장한 한회시스템(-4.31%) 하락하면서 공모가 1만2250원을 밑돌았다.

셀트리온(-2.43%)은 지난달 30일에서 이날까지 10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 기간 개인이 1306억원어치를 순매수해 눈길을 끈다. 이 기간 외국인은 6519억어치를 내다 팔았다. 기관도 545억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 물량은 공매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셀트리온의 공매도 비중은 지난 4일 전체 거래량의 24.77%에 달했다. 최근 3거래일도 모두 10%대를 기록했다.

남영비비안은 크레인·소방차 등 특장차를 제조하는 광림이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남영비비안은 최대주주 남석우 외 8인이 보유주식 전부를 광림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남영비비안이 양도하는 주식은 보통주식 404만6895주로 계약금액은 538억원이다. 최대주주 변경일은 잔금 지급시점인 다음달 27일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9포인트(0.49%) 내린 661.8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3포인트(0.03%) 오른 665.37로 개장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302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6억원, 74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2.31%), 에이치엘비(-2.60%), CJ ENM(-3.08%), 펄어비스(-0.58%), 스튜디오드래곤(-1.96%), 메지온(-9.40%) 등이 내렸다.

헬릭스미스(1.14%), 케이엠더블유(1.58%), 휴젤(1.67%), SK머티리얼즈(0.06%) 등은 올랐다.

CMG제약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구강용해필름(ODF) 제형 조현병 치료제인 '데피조'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CMG제약의 데피조는 2015년 5월 FDA 승인을 받고 임상을 진행한 후 2016년 3월 미국 임상1상을 완료했다. 개량신약이어서 임상1상 완료만으로 FDA 판매신청이 가능하다. FDA 허가 후 일정기간동안 미국 내 판매독점권도 획득할 수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0원 오른 1167.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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