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인생자산-사람 금융 투자 이야기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2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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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을 모르는 것은 정보화 사회에서 인터넷을 모르는 것과 같다. 너무도 일찍 가난으로 인한 벽을 마주하고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한 탓에 튼튼한 돈줄을 잡기 위해 은행원이 되었던 저자가 최고 금융전문가의 꿈을 향해 걸어온 여정과 금융자산 투자 정보를 담았다. 
 


저자는 무형의 상품을 거래하기에 금융회사의 신용도 못지않게 상품을 전달하는 사람이 어떠하냐에 따라 고객이 받아들이는 상품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저자의 삶을 통해 다양한 인간상을 구경할 수 있고 금융교육 특강을 통해 금융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돈의 위력 앞에서 자존감이 산산이 부서지고 삶의 경로가 바뀌게 되었다는 저자, 여자상업고등학고 야간부를 나와 나와 서울신탁은행에 입행한 후 일과 병행하며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다.

이후 은행 지원으로 한국금융연수원 국제금융 MBA(6개월) 및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재무학 석사(MASTER OF SCIENCE IN FINANCE)과정에서 수학하였으며 CFA(국제재무분석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서울은행 및 하나은행(현 KEB하나은행) 국제업무부, 경영기획팀, 업무지원팀, 경영관리부, 압구정PB센터, 홍콩지점 등에 근무한 후 2019년 초에 퇴직해 '도서출판 봄비'를 설립했다.

20대 중반 영어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며 새로운 꿈을 꾸고 '상록수'와 'I have a dream'(나는 꿈이 있어요)을 주문처럼 듣고 부르며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는 저자는 지난해 늦은 나이에 영어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걸음마 영어'라는 책을 내놓기도 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상 본인의 역량을 키워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다는 저자가 들려주는 '인생 자산' 이야기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 중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나 자신'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보일 듯 말듯한 희미한 불빛을 등대 삼아 캄캄한 바다를 헤쳐 나가다'는 저자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전진할 수 있었던 다양한 사건과 소중한 만남을 담았다.

2장 '은행원으로 36년, 튼튼한 돈줄 절대로 놓을 수 없었다. 그러다 은행은 내 꿈의 터전이 되었다'는 은행원을 천직으로 여기고 평생 다니고 싶었던 은행에서 겪어야 했던 차별과 불합리한 상황들을 실력으로 뛰어넘고자 했던 저자의 치열한 노력과 친절한 구호 뒤에 가려진 은행 속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았다.

3장 '못난 소나무 PB의 금융교육 특강]은 은행에서 고객들을 직접 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금융자산을 관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담았다. 또한 금융 선진국인 미국에서 과거에 발생했던 사건들을 통해 현재 한국의 금융시장을 비춰볼 수 있고 헤지펀드의 대가 레이달리오의 경제학 강의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이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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