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숲과 별이 만날 때-조앤 롤링을 제친 무서운 신인의 등장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8 2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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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각자 다른 상처를 품은 이들이 모여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숲과 별이 만날 때(WHERE THE FOREST MEETS THE STARS)'는, 판타지와 스릴러로 시작하지만, 저마다 아픔을 품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출간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데뷔작이라는 소개가 무색할 정도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어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2019 베스트 소설상'을 수상했다.
 



작가 글렌디 벤더라 또한 아마존 작가 랭킹 소설 분야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조앤 롤링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괴물 신인작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소설은 자신을 외계인이라 말하는 아이가 숨겨온 소름 끼치는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미스터리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로 시작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은 사회의 편견과 우울증, 가족의 의미 등 이 시대가 직면해야 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담아내며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건드린다.

또한 불완전한 몸을 가진 여자와 마음이 병든 남자의 애틋한 사랑까지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더라고, 나를 이해해 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세상은 살아갈 만하다고.

그래서 그녀는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아름다운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왜 우리가 서로의 상처를 들여다봐야 하는지, 또 점점 더 단절돼 가는 현대사회에 그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생각해볼 기회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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