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필룩스, 제넨셀 인도기업과 코로나19 치료제 업무협약 '상한가'...우리기술 '급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9 2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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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포인트(0.07%) 오른 2547.42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2545.64)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지수는 전장보다 8.75포인트(0.34%) 내린 2536.89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가 장 막판에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39억원, 104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매수세다. 기관은 301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3.54%), 보험(2.05%), 종이·목재(0.97%), 의약품(0.9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운수·창고(-1.78%), 전기·가스(-1.58%), 건설(-1.09%), 철강·금속(-0.79%)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0.20%), LG화학(1.69%), 셀트리온(1.03%), 현대차(0.28%), 삼성SDI(3.39%)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31%), 삼성바이오로직스(-0.49%), 네이버(-0.18%), LG생활건강(-0.39%) 등은 내렸다. 카카오는 보합 마감했다.

필룩스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바이오 기업 제넨셀이 인도 기업 신크롭 헬스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올해 9월 초 제넨셀은 제주 담팔수에서 추출한 물질로 인도 정부에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 및 3상을 동시 승인 받았다. 임상2상 결과가 매우 우수하게 나올 경우 임상3상을 거치지 않고 곧 바로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으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임상 결과는 이달 말에서 12월 초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제넨셀은 필룩스 측에 제3자 배정한 유상증자를 통해 코로나19 글로벌 임상3상과 국내 대상포진 치료제 임상2상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20포인트(0.96%) 오른 859.9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1%) 내린 851.68로 개장해 등락하다가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58억원, 14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1.77%), 씨젠(0.29%), 에이치엘비(0.11%), 셀트리온제약(2.55%), 에코프로비엠(3.81%), 제넥신(13.19%) 등이 올랐다. 알테오젠(-0.30%), 카카오게임즈(-0.62%), CJ ENM(-0.67%), 펄어비스(-0.66%) 등은 내렸다.

비트컴퓨터는 정부가 비대면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비대면 의료 제도 추진을 공식화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금융, 의료, 교육 등 8대 비대면 유망 분야에 대해 내년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해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의료 지원을 위해 입원환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의료기관 협진이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스마트병원을 2025년까지 18곳 만든다. 2024년까지 간 질환·폐암·당뇨 등 12개 질환별로 AI 정밀 진단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도 추진한다.

내년까지 호흡기전담클리닉 1000개소를 설치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5000개소에 화상진료 장비를 지원한다. 2025년까지 어르신·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12만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돌봄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만성질환자 20만 명에게 자가측정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식사 보조 등 돌봄로봇 4종도 내년까지 개발한다.

우리기술은 SK건설과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초기부터 관련 업체들 사이에 원활한 업무협력과 공급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SK건설은 우리기술과 자회사 씨지오 등 국내외 15개 해상풍력 관련 전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조8000억원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8원 오른 1115.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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