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미래 칼럼] 데이터 지원으로 커지는 꿈과 희망

청년과미래 / 기사승인 : 2019-04-23 0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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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과거에는 개인의 노력으로도 희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대한민국 사회의 빈부격차는 커져만 갔고 이러한 문제는 입시의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과거와는 달리 대입에서 수많은 전형들이 생겨났고, 점차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기에 충실한 학교생활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고교생에게 조금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EBS 교육콘텐츠 데이터 요금 지원정책이 발표되었다. 기존에 교육용 콘텐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하였는데 이것마저 금전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었기에 저소득층 학생들이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교육격차는 점점더 벌어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 정책을 통해 저소득층 고교생들이 통신 3사의 EBS 교육콘텐츠 무제한 이용 부가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여 많은 학생들이 걱정없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하는 도약대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제공될 무상 데이터를 받고자 희망하는 저소득층의 학생 또는 학부모는 현재 가입하고 있는 통신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별도의 과정없이 부가서비스 가입과 동시에 요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혹시라도 현재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고 있는 가정이라면 부가서비스 가입시 자동으로 지원이 되며 저소득층이지만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고 있지 않은 학생에 한해서는 요금감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정책을 통해 약 12만 명의 고교생이 혜택을 받아 이전보다 자유로운 교육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한다. 이로써 저소득층 가정의 사교육비 및 통신비 등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더 나아가 기존에 존재하였던 지역과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문제가 점차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제는 충실하게 교과서로만 학습하던 시대를 지나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모습의 콘텐츠가 개발되며 더욱 효율적인 학습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콘텐츠에 접근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라는 요소 때문에 사용하고자하는 콘텐츠에 접속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새로운 정책안에서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걱정을 덜어내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 향후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한걸음 다가서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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