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해즐베이커 퇴출하고 새로운 외인 타자 물색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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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해즐베이커 기아타이거즈 선수의 모습(사진=기아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기아타이거즈는 외국인 타자 제레미 해즐베이커를 퇴출하고, 프레스턴 터커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아타이거즈가 해즐베이커를 퇴출한 배경에는 성적부진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뒤에도 마땅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해즐베이커는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6, 2홈런, 5타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해 퓨처스리그(2군)로 내려갔다.


하지만 2군에서도 부진한 성적은 이어졌다. 해즐베이커는 2군에서 18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 0.238(42타수 10안타), 2홈런, 6타점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허리부상까지 당해 경기출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조계현 기아타이거즈 단장은 “해즐베이커는 2군에서 경기에 제대로 출전하지도 못했다. 타석에 나가면 다시 허리를 삐끗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오르기만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타이거즈 스카우트 팀은 지난 4월말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재 기아타이거즈의 홈런 수는 21개로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타자를 찾기 위해서다. 이에 기아타이거즈는 프레스턴 터커를 적절한 후보로 꼽은 것이다.


기아타이거즈의 한 관계자는 “터커는 전형적인 거포 타자 스타일이다”며 “현재 팀 사정에 맞게 외국인 타자 스타일이 변화했다”고 밝혔다.


터커는 오는 13일 한국에 입국해 메디컬 체크 등을 받고, 결과에 따라 팀에 합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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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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