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불안한 제구' 삼성 맥과이어 5회 강판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3 0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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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맥과이어 삼성 라이온즈 선수의 모습 (사진=삼성 라이온즈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가 5회에 강판됐다.


10일 맥과이어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이라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맥과이어의 초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3회까지 안타를 3개만 내어주고, 삼진도 4개를 잡는 등 제구력에서 큰 문제가 없었다. 구속도 최고 151km를 기록했다. 하지만 4회초부터 볼넷을 5개나 허용하고,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4회말에는 총 투구수가 81개까지 올라갔다. 이어진 5회에도 맥과이어의 제구력은 회복되지 않았고, 투수는 우규민으로 교체됐다.


사실 맥과이어의 불안한 제구력은 이전부터 이어져왔다. NC 다이노스전이 열리기 전 8경기에서 맥과이어는 경기당 3.5개로 총 28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선발투수가 9회까지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투구수를 최소화해야 체력을 아낄 수 있는데 볼넷이 많아지면 투구수도 많아져 경기를 오래 가져가기 어렵다.


한편 맥과이어는 지난 3월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과 지난달 4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도 강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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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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