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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3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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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사람

[신년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코로나19 후유증 지우고 새로운 발전 이루겠다"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새해를 맞아 오산시가 청년도시로 정착하면서‘코로나19’로 지침 시민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새해 포부를 들어봤다. 다음은 곽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2020년 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2021년 주요 역점사업은. 2020년 가장 큰 과제가 세계를 덮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었다. 우리 시도 시민들과 함께 따숨마스크를 제작 보급하는 등 ‘오산형 방역모델’을 만들어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를 막고자 했다. 올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백신 개발과 접종으로 조만간 코로나19 국면이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앞으로 펼쳐질 포스트코로나19 국면에서 오산의 미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일자리와 경제, 도시 기반시설, 복지, 교육, 생태환경, 교육문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코로나19의 후유증을 지우고 새로운 발전을 이뤄가도록 할 것이다. △올해 완성되는 특히 중요한 프로젝트는. 올해는 민선7기에서 추진해왔던 많은 프로젝트들이 결실을 거두는 해다. 공공시설 개방시대에 공공공간과 민간투자가 결합한 새로운 창의행정 모델인 시청 자연생태체험관이 완공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산을 관광 요지로 부상할 미니어처 테마파크와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상반반기 중으로 완공된다. 복합문화체육센터, 재난안전체험관 등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건설이 완료된 시청 자연생태체험관과 함께 미니어처테마파크와 반려동물 테마파크, 복합문화체육센터, 재난안전체험관 등은 오산을 수도권 남부 교육·한류·관광요지로 만들 프로젝트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은. 가장 시급한 것은 긴 기간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일자리를 되살려 직장을 통해 가정경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공공형 일자리로 취업 취약계층 고용안정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안정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소상공인 재기를 위해 경영환경개선자금, 이자지원, 특례보증 지원의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고 폐업에 따른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폐업점포에 대한 철거비 지원도 신규로 추진하도록 할 것이다. △오산천에 수달이 나타난 것에 많은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산천은 말 그대로 최고의 생태복원 모델이 됐다. 수많은 노력의 결실로 오산천에 천연기념물인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생물인 수달이 나타나고, 2020년에는 새끼까지 태어나는 엄청난 경사가 났다. 오산천이 단순히 수질만 좋아진 게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명력 있는 하천으로 복원됐음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앞으로 수도권수달보호센터를 건립하고, 금개구리가 발견된 가장천습지를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누구나 찾는 최고의 환경명소로 만들 것이다. △202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는 오산천이 전국적인 생태환경 명소로 도약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에서 14억원의 예산까지 지원받게 되는데, 맑음터공원을 비롯한 오산천 일원에서 경기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성대한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정원 가꿈의 주제는 ‘한 발자국 마다 꽃과 정원이 흐르는 오산’입니다. 오산천 뿐만 아니라, 오산 전체에 작은 정원으로 넘치는 친환경적 공간을 조성해 도시 전체에서 한 발자국 갈 때마다 꽃과 정원의 풍요로움을 즐기는 오산을 만들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혁신교육도시에서 ‘교육기반 AI 특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했는데. 보통 AI도시라고 하면 하드웨어적 기반을 떠올릴 수 있는데 시는 교육을 기반으로 도시를 바꾸고 AI를 접목하여 지속가능 발전을 이뤄갈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 자체를 미래형 교육으로 질전인 전환을 이룰 것이다. 세교2 택지개발지구에는 AI 특성화고(가칭 세교 소프트웨어고) 설립하고, 세교택지개발지구에 AI 기업보육시스템 지원을 위한 T·E·G캠퍼스를 내년 중으로 설립할 것이다. T·E·G캠퍼스는 전문형 시제품개발실과 벤처사무실, 벤처캐피탈 등이 들어서고, 미국 실리콘밸리 드레이퍼 대학의 5주간 창업훈련과정도 받도록 준비하고 있다. 도시 구성에서도 2022년 착공 예정인 운암뜰 복합단지를 AI 중심 복합단지로 조성하고, 도시교통과 안전 등도 스마트시티센터를 중심으로 AI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등 도시 운영 자체를 미래형으로 재설계한다. 도시 행정 측면에서도 모든 행정에 빅데이터 AI행정 분석기법을 도입해 보다 과학적이고 시민들의 생활에 다가가는 미래형 행정으로 개편해가고 있다. △코로나 19로 청년들도 참 어려워 하는 것도 같은데. 단순히 일자리 공급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삶 전반을 세밀히 살펴 청년들의 미래를 열어 갈 것이다. 이를 위해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 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 조사를 보면, 3분의 1정도가 지원 내용을 몰라서 참여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 때문에 청년정책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했다. 중앙-광역-지방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만들고, 뉴스레터로 공공일자리를 포함한 취업연계, 교육, 복지, 주거, 커뮤니티 등 정책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거죠. 오산시 관내 8개 고등학교 졸업 단계의 청소년들이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도록 협의하고 있다. 앞으로 오산 T.E.G캠퍼스가 조성되면 창업 공간과 함께 원스톱 창업 지원까지 제공하게 된다. 청년 진로 JUMP-UP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2호점을 신규 개설해 청년 전용 복합시설로 조성 운영할 것이다.

[신년 인터뷰] 이항진 여주시장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체화하는 한 해 될 것"

Q. 최근 여주시내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산란기 20만마리를 살처분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향후 대책과 지원방안은?시에서도 지난 12월 6일부터 28일까지 산란계농장 3곳과 메추리 농장 1곳에서 총 65만4천 마리가 발생했다. 예방적 살처분 포함해 총 176만 마리를 살처분 매몰‧처리했다. 그 비용도 도비 10억5000만원, 시비 24억5000만 원 포함 총 35억원이나 됐다. 즉각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가금농가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일일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Q.여주시 새로운 도자 발전을 위해 여주도자플랫폼을 구축했는데 세부적인 설명을 부탁드린다.도자기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산업이자 문화인만큼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만만치 않았다. 여주도자기플랫폼은 그런 어려움을 타개하는 방안으로 기획됐다. 도자기플랫폼에는 도자기 명장과 다양한 작가들은 물론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주문생산 업체, 초벌, 몰드제형, 박스포장 등 도자기 재료 판매 업체까지 참여하고 있다. 생활도자기에서 전승자기, 현대작품 및 오브제, 화분 등 다양한 도자기와 재료까지 구매할 수 있어 생활도자기의 본고장인 여주시의 도자산업 인프라를 온라인몰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Q.여주시는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를 위한 노력과 성과에 대해 말씀해달라.저는 민선7기의 지향점을 ‘사람중심 행복여주’로 정하고 지방정부로서 힘을 기르는데 힘을 모았다.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도 총 207억7900만원이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북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능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강천면 공공복합청사 조성사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 등 많은 사업에서 국비를 확보하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을 유치했다.Q.지역경제 활성화를 표방하고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노력하고 계시다.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해달라.지난해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재난지원금과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매출로 이어지게 했다. 문화관광형시장인 여주한글시장 2단계 육성사업도 2019년부터 9억3000만 원을 투입해 2년 연속 추진했다.Q.조직 개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업무 혁신과 행정서비스 개선 등 자구노력을 말씀해달라.‘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시정목표 조기실현을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정책 개발 등의 업무를 위주로 하는 시장 직속 전략정책관이 신설됐다는 것이다.기존의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연구팀에서 총괄하던 정책개발 등 시정발전 주요업무는 신설되는 전략 정책관으로 모두 이관된다.Q.새해 여주시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해달라.민선7기 슬로건인 ‘사람중심 행복 여주’를 위해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농촌에 살아도 빈곤하지 않고 혼자 살아도 고독하지 않는 여주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신년 인터뷰] 엄태준 이천시장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행복공동체 만들겠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Q.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데?이천시가 그동안 중앙정부에 자연보전권역규제 합리화를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지난해 12월30일 자연보전권역이지만 이천시가 용인, 화성, 평택과 함께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확정고시 됐다.또 팔당상수원 수질과 자연환경에의 영향정도 등 지역특성의 차이를 고려한 차등 관리방안을 검토하도록 하면서 규제의 탄력성이 부여돼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4차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이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Q.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 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Q.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불편이 무엇인지 개선방안을 찾겠다.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팀을 운영하는 한편, 장호원과 창전동에는 복지정책팀을 추가 신설해 행복공동체를 강화하겠다. 이천문화재단을 출범, 시민들의 문화적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여가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Q. 함께 나누고 누리는 감동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원을 목표로 발행하여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많은 성과와 시정발전을 이뤄낸 것은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2021년 새해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 성과를 이루고 살기 좋은 이천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한다.

[신년 인터뷰] 정동균 양평군수 "골목상권부터 시작된 자금순환으로 위축된 지역상권 회복"

Q. 새해 예산을 민생안정과 일자리 편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하셨는데 근거와 향후 추진방향은?올해 군 예산규모는 7394억 원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 및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산업진흥분야 예산을 전년대비 105%, 72억 원이 증액된 140억 원을 편성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평전통시장 내 주차장 부지매입,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예산을 중점 반영했고,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사업에 투자해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골목상권부터 시작된 자금순환이 위축된 양평 지역 상권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Q.얼마전 도시재생전략 공고를 냈는데 세부적인 계획은? 지난 12월 9일 군에서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지정한 5개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중 1순위 지역인 양근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현재 진행 중이다.Q.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를 토대로 한 지역발전 전략은?군은 팔당호 상류지역에 위치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팔당 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중첩된 규제를 받고 있는 마을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주민 복지 증진사업, 소득증대사업, 육영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공평하고 지속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서에코힐링센터, 양평도서문화센터 등 광역적인 중·장기 사업을 선정했다.Q.6년 연속 복지평가우수시관에 선정됐다. 이를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은? 2013년 전국최초 보건복지를 통합한 부서를 신설했고, 민관협력 체계 확립을 위해 2015년에는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 또한 2019년에는 12개 읍면에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을 설치해 읍면 플랫폼 기능을 확대했다. 2015년과 2017년에는 양평군 전역의 복지이장 및 복지반장을 위촉하고 2019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여 지역복지를 위해 민간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Q.코로나19로 군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확산방지와 방역대책은?군에서는 검사를 원하는 전군민에 증상에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한 면 단위의 감염병 사각지대에 대한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무증상 깜깜이 확진자들의 발굴을 위해 읍면으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했고, 무증상 검사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2차 확산을 막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Q.새해 군민들에게 덕담과 인사말씀 부탁드린다 신축년 새해에도 오직 군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서두르지 않고 꼼꼼하고 세심하게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새해에도 군민의 뜻에 따라 주저함 없이 나아가겠다.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린다.

[신년 인터뷰] 김판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재난 대응력 확보 등 민생안전에 만전”

Q. 새해 예산편성에 중점을 둔 사안은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대응력을 키우고 이천 물류창고, 군포 아파트 화재 등 화재사고 조기진압, 노후장비.시설 정비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2021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에 편성한 본예산을 토대로 도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책임지겠다. 또한 추가적으로 예산이 필요하거나, 이미 편성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Q. 도민 재산 관리도 중요하다. 공유재산 관리 강화방안은지난해 안행위는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5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26개 공유재산 처분에 관한 내용 중 12건은 가결을, 14건은 집행기관에서 제시한 재산운용 방안이 합리성과 효율성이 떨어져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부결했다.이처럼 공유재산 관리에 있어 집행기관이 제출한 안건에 ‘무조건 동의’가 아닌 타당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통과시키고 있다.올해에도 도의원의 책무를 잊지 않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유재산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에서 기름유출 등 환경오염이 지적되고 있다. 대책은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반환대상 미군기지 중 18곳에서 인체에 위해한 물질이 검출돼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되나 미국과 중앙정부, 지방정부 간 환경오염 정화 비용에 대한 책임공방이 이어지면서 아직까진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다.중앙정부는 오염 원인제공자인 미국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미국은 SOFA 협정에 따라 책임이 없다며 회피하고 있고, 지방정부는 환경오염 문제는 환경부와 국방부가 책임지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상임위에서는 우선 지방에서 해결한 뒤 중앙정부로부터 해당 비용을 청구 받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Q. 경기도형 공정조달시스템이 예산 삭감 등 진통을 겪었는데, 체계 구축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은경기도가 자체조달시스템을 이용하려면 먼저 현행법령 규정에 부합해야하며, 이어 중앙정부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상임위에서는 경기도 자체조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법령 개정 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자세를 이어왔으며, 도 집행부는 조달청과 협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7일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도의회는 조달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도 자체 조달시스템을 법령에 따르면서 충분히 지원하겠다. Q. 도민께 전하는 새해 인사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다. 그러나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은 오고, 시작과 끝은 함께하는 게 세상 이치다. 기약 없는 엄동설한이지만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도의회에서도 작게나마 도민 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고심하며, 집행기관과 소통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년 인터뷰] 장동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경기도형 그린뉴딜 통해 도민 삶의 질 높이겠다”

Q. 개발제한구역의 규제합리화 대책 요구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 위원회 입장은최근 3기 신도시 등 개발로 인해 그린벨트 지역의 환경파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내 균형발전과 해당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을 지킬 수 있는 대책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개발사업으로 토지소유자와 개발업체가 누리는 이익의 사회 환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으로 재산상 손실을 보전해 주는 제도가 보다 강화돼야 한다. 따라서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함께 개발과 보전에 따른 사적이익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중앙정부에 합리적인 규제합리화 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Q.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환경이 중요해졌다. 개선 대책은 우리는 그동안 경제성장을 이유로 환경문제를 경제 논리 뒤로 미뤄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공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은 우리사회의 생존이 걸린 중요한 문제가 됐다.정부와 경기도가 ‘그린뉴딜’ 정책으로 거대한 전환의 흐름을 형성하고 있고 경기도의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저탄소·그린뉴딜 등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Q. 도시재생을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요구다. 이를 위해 필요한 사안은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건축물 수의 2/3 이상 노후된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한다.종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통해 추진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사업기간이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 사업추진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는 저층 노후 주거지역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대안적 모델로 제시되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현재 13개 시, 175개소가 추진 중이다.그러나 현재 시·도 조례로 가로구역 면적을 1만3000㎡미만으로 위임한 규정을 2만㎡미만으로 완화하는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 법령 개정을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비사업의 대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Q. 전국이 부동산으로 잡음이 큰 가운데 경기도내 기획부동산 지분거래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대책은도시환경위원회는 그동안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개발 가능성이 없는 토지를 매입한 뒤 마치 개발호재가 있는 것처럼 속여 높은 가격에 파는 기획부동산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여러 차례 지적했다. 경기도는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의회에서도 제도개선 및 예산 확보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Q. 도민께 전하는 새해 인사의회의 기능은 도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민들의 생활이 힘들고 불편한 시기,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과 입법을 통해 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신축년 새해에는 희망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신년 인터뷰]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현장중심 의정으로 ‘더 큰 경기농정’ 실현”

Q.경기도내 급격한 농어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책이 시급하다. 대안은상임위는 농업의 중요성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더 큰 경기농정 구현’을 위해 민관협치형 농정 추진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현장 정담회, 도민 참여형 농정토론회, 추진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을 경청하는 등 농업인의 농정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면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농업정책 개선안을 마련해 경기 농정 발전을 선도하겠다.Q. 농업예산 확대와 농민소득 보장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은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면서 국토 균형발전과 환경보존 등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공익적 역할을 하는 경기도 농업에 대한 정당한 가치 보장과 지원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농업부문 예산 증액과 농민기본소득(수당) 사업 실시를 통한 경기도 농업에 대한 직접적이고 과감한 지원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사업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Q. 집행부가 농민기본소득에 매몰돼 실질적인 농업예산이 감소했다는 지적이 있는데...농민기본소득 예산편성으로 다른 농정 사업이 감액 편성되는 일이 없도록 재차 당부했음에도 경기도 농정해양국의 실질적인 예산증가율은 경기도 전체 예산증가율인 6.5%에 턱없이 부족한 0.3%에 불과하다.앞으로 농정해양위원회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재원 투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 도민 공감대를 확보해 실질적인 경기도 농업 예산 확대 및 농업인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Q.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지원은 경기도는 지난 11월 24일부터 돼지열병으로 돼지를 살처분한 경기 북부 양돈농가에 돼지 사육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도록 했다. 재입식이 시작됐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 새끼돼지를 시장에 정상 출하하기까지 각 농가에서 운영자금을 포함한 비용을 모두 떠안아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크고, 법과 규정에 따라 더욱 강화된 농가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까지 모두 농가에게 전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Q. 농촌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의견이 많음. 위원회 차원의 계획은경기도의회에서도 농촌기본소득 사업이 농촌이 급격한 도시화가 만들어낸 위기에 대응할 여력을 가진 공간인지 사회실험을 통해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2021년도 예산 26억3800만원을 원안 의결했다.실험 결과를 통해 농촌기본소득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심리적 만족도와 안정감, 인구 증가 등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경우 사업 확대 지원에도 노력하겠다.Q. 도민께 전하는 새해 인사농정해양위원회는 도민은 물론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분의 삶의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적 해법을 도출해 위기감을 해소하고,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잃지 않도록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 나무는 추운 겨울에 더욱 단단해지고 매화 향기도 추운 겨울에 더욱 짙어지듯 새해에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1370만 도민께서 상생도약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 바란다.

[신년 인터뷰]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건설경기 활성화·경제 극복 매진”

Q.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경기도의 광역교통 문제 해결 방안은경기도는 광역차원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대중교통시설을 중심으로 환승체계를 구축 하면서 승용차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 유도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공버스(노선입찰제 기반 준공영제) 관리, 수요 맞춤형 버스운영, 도내 철도 통합운영체계 구축, 광역교통시설개발, 철도역 환승주차장, 광역 환승거점 경기 버스라운지 조성 및 운영한다. 특히 3개시, 7개 노선의 경기 프리미엄 버스를 운행해 출퇴근 시간 집중되는 광역교통 수요를 해결할 예정이다.Q.건설노동자, 택시운수종사자들에 대한 불공정, 부조리 개선대책은공정하고 건실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통해 부실시공 등 사회적으로 폐단을 초래하는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 전자카드제 현장점검 활동을 해오고 있다.2018년부터 하도급대금 및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대금지급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시중노임단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적정임금제’를 모든 공사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과다 노동방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기존의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택시전액관리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를 통해 업체가 노동 관련 법규를 위한 경우 재정지원을 제안하도록 하고, 근로감독관이 합동단속반에 참여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해 노동관련 법률 위반사항을 촘촘하게 단속하도록 하고 있다. Q.건설현장 선진화를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를 주장했다. 구체적인 내용은국토부에서는 건설기능 인력의 자격, 경력, 교육훈련 횟수와 시간, 숙련도 등을 따져 초.중.고.특급의 4단계 등급을 부여해 건설현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건설기능인력 등급제’ 도입을 추진하는 데 발맞춰 숙련 건설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경기도 건설기능학교’ 설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경기도 직영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은 인원 40명에 훈련과목도 1과목뿐이며, 수원시 등 13개소를 민간훈련기관으로 지정해 총 360명에게 위탁교육을 하고 있으나 수료 후 취업대책이 불투명한 현실이다. Q.도내 건설인들에게 격려의 말씀1년여 지속된 코로나19는 이제 일상의 영역으로 옮겨져 경제침체 극복이라는 숙제를 던지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도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산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도민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경제 위기 극복과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또한,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생활 SOC 확대 등 공공의 건설투자를 지속해나가겠다. 디지털 SOC,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과 같은 새로운 건설 수요를 창출하고, 스마트 건설을 활성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아울러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건설안전 혁신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신년 인터뷰]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코로나發 위기, 대안 찾아 일상 되돌릴 것”

Q. 지난 연말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다산의정대상’은 정약용 선생님의 ‘애민사상(哀愍思想)’을 실천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정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배전의 노력을 하겠다.Q.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들의 지원 대책은예술인들은 코로나19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었고,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지원이나 처방과는 거리가 있다. 국가차원의 지원정책이 소상공인 중심으로 이루어는 데다 대출지원도 매출액 등 실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인들은 대부분 프리랜서로 일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이에 상임위는 예술인들에게 보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유로운 창작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예술인 기본소득’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공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인 예술인들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해 예술의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Q.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관광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위원회 차원의 대책은코로나19 펜데믹으로 관광산업이 초토화됐다. 현재 대면으로 가능한 활성화 방법은 전무하며, 비대면을 통한 방법만이 유일한 대책이다. 경기도는 경기도만의 특색이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DMZ만 하더라도 무궁무진한 소재들이 문화와 관광차원에서 개발이 가능하다. 관광산업은 보편적으로 국내관광객과 해외유입 관광객의 비례가 2:8수준이다. K-팝을 비롯한 K-시리즈가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듯 국내 명소는 외국인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새로운 장소다. 위원장으로서 관광콘텐츠 개발 등 연구하고 움직이는 위원회를 만들겠다. Q. 체육계 성폭력과 인권침해가 만연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근본적인 대책은먼저 도내 체육계의 성폭력 및 인권침해 사례를 철저히 파악한 후 훈련을 이유로 선수들을 폭행하거나 성폭력 범죄를 일삼았던 사람들을 체육계에서 영원히 퇴출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먼저 체육계 성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화하고,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비롯해 각종 지원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신고한 선수들의 불이익이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무료법률지원이나 심리상담, 의료지원 등 각종 지원 제도가 마련돼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상임위에서는 체육인들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와 권리구제 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Q. 도민께 전하는 새해 인사신축년 새해를 맞았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인, 체육인을 비롯해 도민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發 ‘문화체육관광’ 변화에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겠다. 그렇게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을 돌려놓기 위해 노력하겠다.

[신년 인터뷰] 윤화섭 안산시장 "변화의 선두주자 도시로의 혁신 이어갈 것"

Q.희망의 새해를 맞았지만 코로나 19로 근심이 앞선다.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말씀해달라.새해에는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극복도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예전에 일상보다 많은 것이 바뀌게 될 것이다. 안산시는 변화의 선두주자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Q.일자리에 남다른 관심이 있으시다. 2021년 일자리 정보 책자를 내셨는데 시 차원의 일자리 활성화 대책은?기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며 미스매칭 해소는 물론, 일자리 알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매달 ‘안산919 취업광장’을 열어왔으나, 비대면 방식의 일자리 박람회를 열어갈 것이다. 또한 공공일자리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2020년에는 319억 원이 투입돼 모두 7133명이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운영됐다.Q.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장애인복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노력과 성과에 대해?안산시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일상을 위해 장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 들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진 장애인을 위해 ‘마음 편한~ 타요’ 정책을 도입했고,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처음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경기도내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배경이었다.Q.영흥도 인천에코타운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는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향후 대책은?영흥도는 대부도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도 주민의 입장은 반드시 수렴돼야 할 사안이다. 시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인천시에 시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추진 예정지와 대부도의 거리가 인접하기 때문에 환경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향후 폐기물 운반차량 진입에 따른 어업 및 관광피해 우려가 예상된다. 이렇기 때문에 대부도 주민의 일상과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중단해 주실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Q.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을 추진했다. 세부사안에 대해 말씀해 달라.안산시는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함께 2022년에는 별개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수소모빌리티 통합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기본 내용으로, 교통수요가 많은 안산 스마트허브 내 공단삼거리 주차장 1만5187㎡ 부지에 설치된다.수소교통 복합기지는 △대중교통 지원 △산업단지 지원 △친환경 휴게 △수소생산 거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된다. 대형 수소충전소와 전기차충전소, 대형차주차장 등의 기능은 수도권 서남부의 수소교통 중심지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년 인터뷰] 신동헌 광주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략적 재정경제 중점"

Q.신년을 맞았다. 광주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씀과 비전을 제시해달라.광주시의 2021년 시정방향은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 생활 인프라 구축,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 등 우리시에 닥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재원 배분, 적극적인 세입확충과 외부재원 확보로 재정투자를 과감히 확대할 계획이다.Q.코로나 19 확산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임시 선별소를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데 향후 대책에 대해 말씀해달라. 확진자와 해외입국자 등 고위험군을 철저하게 관리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지역사회 확대 차단, 투명한 정보공개로 시민과의 소통, 신속한 방역으로 철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대응하고 있다.Q.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수질보전 특대고시 폐지를 건의하셨다. 정당성과 향후 대책에 대해? 현재 '특별대책지역 입지규제 합리적 개선'을 위한 환경부 연구용역에 개별공장 입지 집적화 등에 관한 안건을 담아 개선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90년도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 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특별대책지역 시민들을 규제하고 있는 특대고시 폐지(안)를 지속 건의하겠다.Q.일자리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가동하셨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중대물빛공원과 경안근린공원, 미관상 오염된 삼동 265-16일원 벽면에 미술작업을 통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 물빛공원에 조형물 설치, 종 터널, 트릭아트 등 도시재생 작업뿐만 아니라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한 삼동 벽화작업도 실시했다. 민선7기 시정과제로 추진해온 문화재단의 출범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토대가 마련된 만큼 고품격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 광주조선백자도요지 정비사업 등 우리시 문화관광 산업의 핵심축 역할을 할 대형 사업들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Q.조직쇄신에 대한 의견이 많다. 창의개발 TF를 없애는 등 변화가 있다. 조직 활성화와 직원 사기 진작에 대해 말씀해 달라.활력이 넘치는, 변화하는 창의적인 공직사회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적극행정으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정의 정책개발로 광주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 인사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반영,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 능력중심의 적재적소 인력배치, 예측 가능한 인사 운영으로 조직을 안정화하고, 부정청탁 및 연고주의 배제로 공정한 인사를 도모하겠다.

[신년 인터뷰]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시민 위해 꼭 필요한 예산 우선 심의"

Q. 새해 경기 광주 예산을 1조 1354억원으로 의결했다. 전년보다 3.27% 상승한 것인데, 시민들을 위해 어떤 부분에 관심을 뒀는지.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은 광주시장이 제출한 총액 1조 1353억9287만 7천원 중 총 31개 사업 74억5893만 4천원을 감액해 의결했다.이번 예산심의에서는 현 코로나 상황과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었는지에 중점을 뒀고, 추진이 불투명한 사업보다는 시급한 사업에 재정이 먼저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을 심의했다.Q.지역인재육성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민과 광주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방안은.광주시는 현재 택지개발, 역세권개발사업 등 각종 대규모 사업 추진으로 인해 유례없는 변화와 도약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교육인프라 구축에 대한 시민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얼마 전 초월읍 쌍동1지구 내 (가칭)쌍동초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지지부진하던 초·중학교 설립문제에 물꼬를 열었다고 생각한다. 활발한 택지개발로 인한 일부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의회도 학교 신설문제에 대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겠다.Q.광주시는 도심 정비와 재생을 통해 괄목한 만한 발전이 있어야 한다.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고 계신 부분은?광주시의회에서도 새로운 도심개발사업 추진과 기존 도심개발에 대한 경쟁력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다.행정사무감사시에도 역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 재검토,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검토, 광주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철저 등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도시재생 사업이 살기 좋은 광주 만들기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한다.Q.오포읍 신현리와 능평리에 기반시설이 부족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예산지원을 건의하셨다. 시와 공동 협력방안은 무엇인지.해당지역은 광주지역 특성상 각종 규제에 묶여있다보니 개발이 용이치 않았고, 소규모 개별 건축이 성행해 선형적·산발적 형태의 산지개발이 진행돼 왔다. 이로 인해 주택은 팽창하는데 학교,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 경기도의 특별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의회에서도 이런 문제 제기에 적극 공감하며, 이런 현안사항에 대한 타개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Q.GTX-D 노선이 경기 광주를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되고 있는데 이를 현실화, 구체화시키는 노력을 말씀해 달라.우선, 철도망은 위례~삼동선 개설, 8호선 판교~오포 연장, 경강선 삼동~안성 연장사업이 있다. 이 사업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도로망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와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도로의 조기개통, 분당~오포간 국지도 57호선 개선이 필요하다.Q.새해 시민들에게 의장으로써 인사말씀을 부탁드린다.2021년 광주시의회는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는 한해로 하고자 한다. 시민 및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여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며,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살고 싶은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AT 인터뷰] 이상호 부동산원 청약운영부장 "청약업무 이관 1년…부적격자 당첨 감소 뚜렷"

한국부동산원이 금융결제원으로부터 청약업무를 이관 받은지 약 1년이 흘렀다. 당시 관련 법 개정과 시스템 구축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아파트투유'에서 '청약홈'으로 바뀐 청약 홈페이지도 어느덧 익숙해지며 부동산원의 청약업무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이관부터 현재까지 청약운영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호 부동산원 청약운영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청약 시스템 변화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이 부장은 청약 관리 주체가 바뀌면서 달라진 점 중 부적격 당첨자 비율 감소를 1순위로 꼽았다. 또한 정확성과 편의성 개선으로 국민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고 말했다.이 부장은 "부적격자 당첨 비율이 지난 5개년 13.1%에서 지난해 10월 기준 9.2%로 4%포인트 가량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부적격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정당한 신청자의 당첨기회가 낮아진다는 뜻"이라며 "청약신청 단계에서 부적격 신청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신경을 썼다. 그는 "이전과 달리 건축물대장, 실거래신고자료, 재산세 납세자료, 공시가격 등 각종 행정정보와 연계가 가능하도록 해 청약신청 정보입력 오류를 최소화했다"며 "신청 단계별로 주요 오류입력 사항에 대한 안내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청약 부적격자를 가려내는 동시에 편의성도 한층 발전됐다. 이 부장은 "청약신청 단계를 기존 10단계에서 5단계로 줄였다"며 "당첨일로부터 10일간만 조회 가능했던 아파트 당첨내역을 2005년 이후 모든 내역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바꿔 정보공개 청구 등의 번거로운 절차도 없앴다"고 했다. 청약홈 앱의 기능을 추가해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언제든지 청약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그는 "전체 청약홈 접속 건수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율이 60% 정도"라고 말했다. 부동산원의 청약업무 이관 작업을 함께한 이 부장은 그때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청약업무는 15개의 입주자저축은행들과의 시스템 연계와 전문처리가 핵심"이라며 "당시 부동산원은 이 업무와 관련해 노하우와 없었기 때문에 주변에서 우려하는 시선이 컸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청약업무 수행을 위한 주택법 개정이 미뤄지며 급박했던 순간도 있었다. 목표한 이관 시점은 지난 2019년 10월 1일이었으나 지난해 2월 1일로 연기된 바 있다. 주택법 개정안 폐기를 앞둔 2019년 막판 임시국회에서도 주택법 통과가 불투명해 관련 기사가 쏟아졌었다. 이 부장은 "청약업무 오픈 20여일 남겨두고 국회 본회의에서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법의 효력 발생시기는 14일 이후라 실질적인 이관기간은 매우 짧았다"며 "설 연휴 첫 날인 1월 24일 새벽에서야 금융결제원으로부터 청약계좌 데이터를 받아 시스템을 최종 점검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부와 부동산원,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TF(태스크포스)팀은 8번의 회의를 거쳤으며 전문가 자문을 받아 업무를 파악하고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했다. 아울러 이 부장은 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공정한 청약시스템 정비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견본주택 방문 제한으로 청약 시 비대면 과정이 증가했다"며 "국민들과 사업주체가 청약홈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청약홈 서비스 발전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부동산원의 목표는 부동산 시장 안정과 부동산 소비자의 권익보호"라며 "편리한 시스템으로 국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하 인터뷰] "보통예금부터 바꾸세요"…저축은행 예·적금의 조언

"목돈을 위해서라면 묵혀둔 보통예금부터 바꾸십시오. 금리가 0.1%포인트라도 더 높은 곳에 돈을 저축하는 게 목돈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류홍용 OK저축은행 영업본부 영업추진부장은 20년 넘게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경력을 쌓은 '금융 전문가'다. 그는 최근 저금리 기조에서도 저축은행에 자금을 맡길 필요가 있다는 신념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OK저축은행은 최근 '읏샷! 정기예금' 특별판매(특판) 상품을 내놨다. 6개월 만기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면 연 1.8%(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1000억원의 한도 판매액이 소진되면 종료된다.류 부장이 말하는 특판이란 '이익의 공유'다. 그는 "특판은 이벤트성 상품이 맞지만, 이번 공개한 상품은 의미를 좀 더 부여했다"며 "고객님들이 맡겨준 예금을 기반으로 성장한 결실을 나누자는 차원에서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0.50%라는 기준금리 탓에 돈을 맡겨주는 시중은행들도 줄줄이 예금 상품의 이자율을 내리는 상황이다. 야외 활동도 못하는데 목돈을 만들 방법도 마땅하지 않은 시기다.류 부장은 "그럴 시기일수록 저축은행의 예·적금 상품을 적극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입마저 불안한 시기에 공모주 등 주식이나 채권은 경기의 반등을 따라가지만, 저축은행은 기준금리에 비해 높은 금리를 꾸준히 제공해 안정성이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그는 "저축은행 예·적금의 장점은 금리에 있다. 지금도 시중은행보다 많게는 1%포인트 이상 금리가 높은 상품이 다수 출시돼 있다"며 "최근엔 모바일뱅킹으로 영업환경을 확장한데다 조만간 오픈뱅킹에 참여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시중은행 못지 않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OK저축은행도 적지 않은 고객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이 됐지만 류 부장의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다. 요즘엔 '최저금리 시대에 어떤 예·적금을 추천하나'가 새로운 고민이 됐다.그가 전해준 '꿀팁'은 '보통예금을 바꾸라'는 것이었다. 적지 않은 시중은행의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요구불예금은 수시로 돈이 쌓이고 빠질 수 있어 이자가 매우 낮거나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류 부장은 "요구불예금에 저축하는 건 돈을 묵히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저축은행은 연 1% 초·중반의 예금 상품이 많고, 'OK대박통장'의 경우에도 연 1.5%다. 하루라도 좋은 수익률을놓치지 않겠다는 습관이 목돈을 만들고 관리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단 류 부장은 고객 스스로가 운용목적에 맞는 상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기·중기·단기로 자금 운용목적을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품에 저축해야 빠른 목돈 만들기가 가능할 것이라는 조언이다.그는 "저축은행 상품은 경쟁력이 있지만, 고객이 표면금리(상품 표지에 적혀있는 금리)만 고려해 상품을 결정하는 건 좋지 않다"며 "표면금리만 고려해 운용목적에 맞지 않는 상품에 가입하면 중도해지로 인한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류 부장은 인터뷰 중간 운용목적에 맞춘 상품을 고르는 '꿀팁'을 전수했다. 그는 "장기자금 운용에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중기 자금은 1년 미만 특판 상품을, 단기 운용시에는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기본 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20년 넘게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며 잔뼈가 굵은 그에게 디지털화는 혁신의 계기가 됐다. 류 부장은 "최근 디지털 플랫폼이나 앱이 자금 관리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돼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저축은행중앙회의 플랫폼인 'SB톡톡플러스'가 금리 비교와 비대면 계좌 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며 "OK저축은행 앱에서도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년 인터뷰]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포스트코로나 준비… 경제·고용 회복에 매진”

Q.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노동계가 어려움에 빠졌다. 지원방안은2021년 경제노동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취약노동자에 대한 사회보험 안전망을 두텁게 하고,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중소기업 자금 및 판로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아울러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 드론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기반을 확충으로 코로나 이후 상황을 대비해나가겠다. Q. 소·부·장 산업과 핵심기술 육성을 위한 위원회 차원의 지원은소·부·장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2021년 예산으로 298억원을 편성하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잠재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소·부·장 기업을 발굴하여 사업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부분 중소·중견기업인 소·부·장 기업과 관련 분야 대기업을 매칭해 기술 도입과 개발을 지원하려 한다. 대·중소기업의 기술-구매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연계형 R&D를 지원함으로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다. 상임위에서는 사업 진행 추이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도내 소·부·장 산업의 핵심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Q.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용된 예산에 비해 성과가 적다는 평가다. 개선방안은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켜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막중한데 매년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재단의 일자리 창출 성과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재단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어떠한지, 어떻게 하면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구인과 구직의 양 당사자들간 입장을 좁혀 적절히 연결하는 역할과 31개 시·군에 산재된 일자리센터의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일자리 창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위탁사업은 줄이는 대신 시·군을 통한 일자리사업 시범실시, 모범사례 발굴 및 전파 등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일자리 정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다. Q. 도내 경제인과 노동계에 전하는 새해 인사 사상 유례없는 악조건 속에서 도민과 경제인, 기업인들이 잘 버텨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방역을 위해 큰 불편을 감수해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동참과 희생도 잊지 않겠다. 2021년 경제노동위원회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피해업종과 계층에게 고루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고용의 회복은 경제 회복보다 늦게 찾아오기 마련이다. 우리 경제가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도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노위는 경기도 집행부와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관련 정책과 예산 마련에 앞장서겠다. 신축년(辛丑年), 소처럼 우직하게 한 발 한 발 나아간다면 어느새 고난과 역경을 딛고 희망의 뜻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신년 인터뷰]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재위원장 “균형발전과 평화생태관광지대 조성에 힘쓸 터”

Q. 2021년 예산 심의 시 중점적으로 살폈던 사안은예산편성의 합목적성과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따져 심사를 진행했으며, 일부 사업계획이 도의회와 사전교류가 이뤄지지 않았던 점, 관련 자료의 제출이 지연되는 관행을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구내정보통신망 운영 예산과 관련해 신청사 이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물품 구입비 등으로 올해 2회 추경 시 전액 삭감한 후, 올해 예산에 96.8%를 증액 편성한 사업에 대해 지적했으며, 감사관은 사전컨설팅감사 홍보비를 증액 조정했다. 평화협력국은 DMZ RUN을 구성하는 3개 사업인 평화통일마라톤, 뚜르 드 DMZ, DMZ 155마일 걷기 사업을 감액했고, DMZ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Let’s DMZ 브랜드 마케팅 사업을 신규편성했다. Q. DMZ 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은민통선 지역이 분단과 갈등의 지역에서 자유와 평화, 교류협력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남북평화교류 관광지, 한반도 평화생태관광지대 조성을 위해서는 도라산 평화공원~제3땅굴~도라전망대~캠프 그리브스에 이르는 DMZ 일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 캠프 그리브스는 경기관광공사에서 문화재생사업 공간으로 운영, 전시.체험시설을 조성 중이다. 평화누리길은 평화누리길 거점센터 조성, DMZ 일원 안보체험시설 개선 및 체험콘텐츠(VR, AR)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혜를 모아 지원방안을 찾겠다. Q.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우선돼야 할 것은도 균형발전기획실은 지역균형발전계획, 접경지역발전 종합계획을 통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전략을 수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북부 발전정책은 균형발전기획실과 타부서의 협업이 있어야 정책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경기북부는 공공기관 이전, 국가 및 행정기관 유치, 교육기관 유치 등이 요구되는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동두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양평),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여주), 경기교통공사(양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김포) 등 5개 공공기관이 북부로 이전되면서 북부지역에 부족한 행정인프라가 구축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Q. 시민감사관제도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도민의 도정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시민감사관을 구성, 운영한다. 시민감사관은 본청, 시군, 공공기관 종합감사와 공익제보.부패 관련 민원 감사·조사에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및 이행실태 확인·점검 등을 한다. 시민감사관 주도의 생활밀착형 특정감사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를 점검해 본체 작동에 부적합한 154개소 763대를 적발, 시정 조치하도록 하거나 누락세원 발굴 특정감사를 통해 취득세 등 도세 44억 원의 세원을 발굴·추징하는 등 도 세입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Q. 시민께 전하는 새해 인사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제약되는 등 지난 한해 정말 고생 많았다. 연말연시에도 생활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도민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신년 인터뷰] 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의정활동과 지역경제 위한 정책 전폭 지원”

Q. 새해 의회운영위원회 운영방향은주민이 직접 뽑은 지역의 일꾼인 의원들이 마음껏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입법,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조사뿐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 정책개발, 연구,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광교 신청사 입주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새해에도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기관과의 관계는 견제와 감시를 넘어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 잘못된 것은 반드시 책임을 묻고 시정토록 하겠지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에는 적극 지원할 것이다. Q. 정책협의회 정책조정회의 공동의장으로서 성과와 향후 계획은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은 주요 정책을 사전에 공유하는 소통·협치 기구인 정책협의회를 통해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 조기시행, 학교체육관 건립 사업 추진, 인사청문 대상 기관장 확대 등 총 7건의 정책협의를 완료했으며, 정책조정회의 공동의장 자격으로 지역화폐를 통한 경기도형 복지사업 확대 등 8개 분야 45건의 사업을 2021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경기도의회는 집행기관과 늘 소통, 협치할 준비가 돼 있다. 3개 기관의 소통기구인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해 도민을 위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함께 만들고 실현해 나가겠다. Q. 의회혁신특위의 역할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8월 의회운영과 조직의 혁신을 통해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지방의회와 자치분권 발전 방안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도민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이르기 위함이다.혁신의 일환으로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촉구를 중앙에 건의했고, 광교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종이 없는 의회운영을 위한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언제 어디서나 의정정보에 접근·활용할 수 있는 의정포털시스템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Q. 지방자치법 개정의 한계는이번에 통과된 지방자치법은 30년 넘게 정체된 지방자치제도의 큰 틀을 개편하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분명 환영할 일이나 조직편성권이 없는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의원 정수 절반의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 조항 삭제는 ‘반쪽짜리 지방자치 개혁’이라는 한계를 보여줬다.중앙과 지방은 더이상 지배-종속, 상하-수직관계가 되면 안 된다. 지방의 고유성과 독립성을 인정할 때 비로소 ‘주권자에 의한’, ‘주권자를 위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Q. 도민께 전하는 새해 인사코로나19로 너무나 고통스럽고 불편한 한 해를 보냈으나 우리는 위기 속에서도 ‘지역화폐와 연계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다. 투자가 위축되고 소비가 급감하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재정확대를 통한 강제소비정책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 복지를 통한 경제 선순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직 끝나지 않은 3차 대유행도 1,2차 때처럼 철저한 방역행정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 하루빨리 도민들께서 마스크를 벗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경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

[신년 인터뷰]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마련 통해 보편적 지원"

Q.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성남시청 직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청사가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전담병원 병상을 확충하는 등 노력하고 계신데 새해 방역 대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코로나19로 인해 마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빠른 결단력과 행정력을 앞세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마련하고 보편적 지원과 핀셋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성남시는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두 차례에 걸쳐 2,860여억 원이 투입된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2021년에 3차 연대안전기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Q.국내 11번째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요?성남시는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해 2019년 7월 공정무역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마련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에 관한 정책 자문을 위해 민간활동가로 구성된 민간협의회(아이쿱생협 등 8개 단체)와 성남시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2020년 8월)했습니다. 접근성 있는 제품판매처의 발굴,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홍보를 위한 공정무역제품 판매소 현판 게첨,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커뮤니티의 지원, 각종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공정무역마을 운동에 대한 인식을 전파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Q.147억원의 예산을 들여 93개 지역정보화사업을 추진하고 계십니다.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성남시는 시민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해 내년도에 147억 원을 투입, 93건의 지역정보화사업을 시행합니다.시민이 중심되는 지역정보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정보화 전략사업으로 클라우드를 통한 행정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하고, 인프라 투자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인공지능(AI) CCTV를 활용한 시민안전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Q.일자리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우리 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국회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을 법으로 제정하기 전에‘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를 제정해 지자체 차원의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명 미만 영세 사업체 사회보험료 지원, 플랫폼노동자 상해보험 가입, 취약계층 노동자 유급 병가 지원 등 추진도 검토 중입니다.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으로 고용 충격이 시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음.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등 지역 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지역방역 등에 1,381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한 실업 증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09명은 상반기에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하반기는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규모를 늘릴 계획입니다.Q.새해 시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2021년은 성남의 뿌리이자 모태가 된 광주대단지 사건이 5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입니다. 지금까지 5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성남시는 앞으로의 50년 또한 멀리 보고 밝게 살펴 명실상부한 아시아실리콘밸리로 도약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인터뷰] LG 그램 크기 딜레마 "숨겨진 1인치로 잡았죠"

"작년 시장조사 때 15.6과 17인치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을 많이 봤어요. 15인치대를 사자니 화면 크기가 아쉽고, 그렇다고 17인치는 휴대가 어렵다는 딜레마였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17인치는 큰 화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남기고, 15인치대 외관에 화면 크기만 키우면 사용자가 느끼는 효익은 더 커지지 않을까?"LG 그램 개발 실무자들은 4일 아시아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2021년형 시그니처 크기인 16인치대 모델 탄생 배경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기존 그램 라인업은 14·15·17인치의 3종이었다.이번 인터뷰에는 안지상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선임)과 황윤희 IT사업부 PC상품기획팀 선임이 응했다.회사 내부에서는 2021년형 신제품을 두고 '2세대 그램'으로 부른단다. 보통 다음 세대 제품은 전반의 성능에 큰 변화가 있을 때 조심스레 붙이기 마련이다. 이들은 "디스플레이와 디자인, 성능의 모든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어 이렇게 부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우선 '대화면'과 '휴대성' 두 가지 측면을 고려, 디자인을 혁신했다고 했다.2021년형 LG 그램 16 외관 크기는 356X244㎜로, 웬만한 15인치 노트북과 비슷하다. 그런데 화면 크기는 11%나 더 크다. 황윤희 선임은 "상하좌우 베젤이 전 제품 대비 축소됐는데, 특히 히든힌지로 하단 베젤 부분이 많이 축소됐다"면서 "결국 보통의 많은 15인치대 제품보다 작게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대화면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도 손봤다. 안지상 선임은 "신제품은 16대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5.6형 크기의 FHD(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하다"면서 "또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고 제언했다.여기에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탑재하는 등 성능 개선 노력도 병행했다. 그러면서도 LG 그램의 상징인 '초경량(1190g)'과 특유의 '내구성(일명 밀스펙)'은 유지했다. 황윤희 선임은 "초경량이라고 하면 성능이나 내구성이 약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램은 내구성, 성능, 그밖에 다양한 단자나 타건감 등에서 뛰어난 성능과 사용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자신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비대면 문화' 특화 기능도 새로 넣었다. 안지상 선임은 "비대면 문화를 고려해 스피커 기능을 강화했다"면서 "특히 원격 근무 등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만큼, 필요에 따라 웹캠이나 마이크를 꺼둘 수 있는 보안모드를 제공해 보안성도 높였다"고 강조했다.'발열이 있다'는 전작의 고객 피드백도 적극 반영했다. 제품 하단에 방열구를 새로 만들어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한편, 기기 내부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히트파이프와 방열팬의 크기를 키우고 팬 날개 수도 늘렸다. 황윤희 선임은 "발열에 대한 고객 피드백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회상했다.그렇다 보니 2021년형 LG 그램 신제품에 대한 내부 기대도 크다. 안지상 선임은 "구체적인 판매 목표치를 공개하기는 어려우나, 새로운 그램 16이 기존 그램15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년 인터뷰] 안승남 구리시장 "AI플랫폼 기반으로 강소도시 발돋움 준비"

Q.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한국판 뉴딜 인공지능 강소도시 구현을 추구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북쪽으로 갈매동 지역의 공공주택지구와 사노동 물류혁신단지 및 푸드테크 밸리가 들어서고, 남쪽으로 한국판 뉴딜을 실현하는 미래형 AI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시티 가칭)한강변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 똑똑한 도시, 기후위기에 동참하는 ‘강소도시’로 발돋움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구리시는 다양한 정책연구를 거쳐 2020년 7월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을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도시개발사업과 원도심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는 계획을 야심차게 수립하고 있습니다Q. 가칭한강변도시개발사업이 그린벨트 해제 등 추진에 있어 난맥이 너무 많다. 추진과 해결방안이 있는지?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구리시 한강변 토평·수택동 일원 약 149만8천㎡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스마트시티 도시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한국산업은행을 대표사로 하는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 컨소시엄입니다. 컨소시엄에는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을 필두로 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대한민국 선두의 ICT 기업과 굴지의 건설사인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동부건설, 요진종합건설 등 15개 탄탄한 기업들이 출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Q.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과 구리 푸드테크밸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지? 본사업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물류단지 사업시행자 지정절차 및 단지계획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감정평가를 통한 보상 추진, 착공 등 2026년 준공을 계획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Q.여성정책을 잘 했다는 평가로 히포시리더로 선정됐던데, 인정평가에 대해 한 말씀. 제가 시장이 되고 구리시 부시장을(부시장 조정아) 여성으로 발탁했습니다. 임명 당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한 여성 부시장이었습니다. 이어 2019년 2월 민선7기 주요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최대폭의 첫 조직개편을 실시했습니다. 주요 핵심부서 기획예산담당관의 기획, 예산, 의회법무 3팀과 총무, 인사, 홍보팀장 등 중간관리자를 여성으로 기용해 여성인재 양성 및 시민 눈높이 맞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Q.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말씀 부탁드린다.신축년에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비전을 구체화 해 실행하고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묵묵히 새로운 일상을 성실하게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격려 부탁드립니다.

[반도체 왕좌의 게임④] 바이든이 삼성전자를 찾는 이유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 대비하고 반도체 공급 안정화를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 대만의 TSMC 등과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달 12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 반도체업체 글로벌파운드리 등 경영진들을 만나 전 세계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을 검토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하는 등 자국 제조업 살리기에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러한 행보가 제조업 경쟁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동맹국들과의 공조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는 한편,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자국 제조업 생산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자동차부터 가전제품까지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는 품목이 없으므로 반도체 공급이 끊긴다면 제조업 생산은 멈춘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반도체 생산을 전담하는 파운드리에서 아시아의 경쟁력은 막강하다. 삼성전자, TSMC, 미국의 인텔 등이 주요 경쟁자로 꼽히는데 삼성전자와 TSMC가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의 위치는 초라하다. 인텔은 최근 파운드리 사업을 키우겠다고 밝혔지만 언제쯤 삼성전자, TSMC를 따라잡을지 알 수 없다. 반도체 설계 시장은 미국이 잡고 있지만 생산 경쟁력은 떨어지는 것이다. 지난 15년간 미국 반도체 산업은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에 경쟁력을 집중시킨 결과, TSMC가 없으면 애플의 아이폰 하나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다.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1년 30곳에 달하는 기업들이 반도체를 생산했지만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지금은 단 3곳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의도는 분명하다. 파운드리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도록 만들어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만은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데 대만에서 반도체 공장이 타격을 받는다면 이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 차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싱크탱크 유라시아그룹의 폴 트리올로 지정학기술연구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는 장기적으로 미국과 동맹국 반도체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한편,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대만 등 해외국가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길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다. 중국이 반도체 자급력을 키우겠다며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다고는 하나 사실상 미국과 동맹국들의 설계 기술과 장비가 없다면 현실적으로 이렇다 할 진전을 보기 어렵다. 앞서 BOA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며 상당한 진전을 보기 전까지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토론토 소재 컨설팅업체 미래혁신센터의 아비슈르 파카쉬 지정학전문가는 “미국은 반도체 공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의 영향력 강화를 우려하며 미국과 공통된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을 배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철강·조선, 완연한 봄기운”…커지는 V자 부활 기대감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해운·철강·조선 등 국가경제의 근간인 기간산업이 오랜 침체기를 거쳐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해상물동량 회복과 운임 인상 등으로 글로벌 발주 환경이 호전된 데 더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철강 업황 회복도 가파르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최근 증권업계 실적 예상치 평균)에 따르면 국내 해운·철강·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무엇보다 해운업계는 사상최고 실적을 갈아 치우는 동시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넘어설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MM은 영업이익 최대 1조20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해 총 영업이익(9808억 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선대 확장과 운임 상승에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다. 같은 기간 SM상선의 영업이익도 1200억 원을 돌파, 지난해 한해 영업이익(1206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관측됐다. 철강업종에선 포스코의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1조3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177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이 추정됐다. 동국제강도 지난해보다 약 40% 는 78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재 수요 회복에 따른 공격적 제품 가격 인상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조선업 역시 1분기 수주행진을 이어가며 연간 수주 목표 달성률이 크게 치솟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삼성중공업은 51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78억 달러의 약 65%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도 수주금액 55억 달러로 목표 149억 달러의 37% 가량을 채웠다. 대우조선해양은 17억9000만 달러 수주로 목표 77억 달러 중 23%를 달성 중이다. 다만 대형 조선 3사의 올 1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수년간 수주 가뭄과 저가 수주경쟁 여파가 이어질 예정이어서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약 54%, 99% 감소한 563억 원, 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71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상 조선 3사는 수주에서 매출 인식 기간이 2년 내외다. 지난해 연말부터 발주가 크게 늘었지만 올해는 일정상 수주공백이 나타날 시점”이라고 말했다. 수주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에다 선박 건조의 핵심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상승한 것은 실적 회복에 또 다른 부담 요소로 지목된다. 이처럼 조선업 실적 회복은 다소 더딘 상황이나, 업계에선 업황 개선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동헌 연구원은 “조선 3사가 수주 몰이로 도크를 채우면서 조선사 선가 협상력이 상승했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은 선가 인상을 위한 충분한 명분”이라고 봤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분기 신규 수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조선가도 최근 130포인트를 넘어섰다”고 했다.

[뒤끝토크] 아파트 택배차량 진입금지에 막말까지⋯상처받는 택배기사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K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 택배차량을 금지하면서 갑질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차량 진입을 금지 시키면서 택배노동자들이 넓은 아파트 단지를 손수레로 배송하거나 차고가 낮은 차량으로 배송하면서 업무강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배송 시간도 기존 보다 3배 이상 더 늘어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단지 내 안전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인데 택배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지요. 급기야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택배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아파트에 개별 배송불가를 결정하기 이르렀습니다. 오는 14일까지 논의를 통해 지상 출입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택배를 입구에서 찾아가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기자회견이 있던 당일 아파트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택배차량 진입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택배노동자들을 향해 “배부른 멍청이들 같다”며 비난과 조롱하는 글이 공개됐습니다. 한 주민은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는 건데”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지요. 이런 비난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노동하는 택배노동자들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한 택배노동자는 입주민들의 이 같은 대화에 “상당히 상처 받았다”고 토로했고, 또 다른 택배 노동자는 “입주민의 저런 발언은 권위적이고, 택배기사들을 업신여기는 조선시대적 발언”이라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의 이번 기자회견은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입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자는 취지였는데 일부 입주민들의 비난으로 상당한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서로 입장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대화와 합의, 배려를 통해 풀면 됩니다. 그것이 오늘 날 성숙한 우리 사회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도를 넘은 이번 아파트 일부 입주민의 의식수준은 여전히 70년대 졸부의 모습으로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씁쓸한 마음입니다.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느니, 배부른 멍청이 같다느니 권위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에 한 네티즌은 이 같이 일갈 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자 얼굴이다”고 말이지요. 오늘의 뒤끝토크 였습니다.